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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유튜브

윤준 대표가 매체에 연재한 글과 유튜브 영상을 한곳에 모았습니다.

칼럼

장기전세주택, 20년 살아도 못 나간다

20년입니다. 장기전세 갈등은 ‘20년을 살았으니 나가라/못 나간다’의 싸움이 아니라, 공공임대가 순환 자산인지 주거 사다리인지를 정책이 끝까지 설계했는지 묻는 사건입니다. 만기는 돌아왔는데, 시장으로 나갈 출구(대체 주거·자산경로)가 비어 있으면 충돌은 반복됩니다. ‘계약 원칙’은 맞지만, 그 다음이 비어 있었습니다 장기전세는 원칙적으로 분양전환을 전제로 한 제도가 아

NBN미디어2026.08.15
칼럼

1주택도 거주 없으면 세금 폭등

2026년 세제개편안으로 ‘1주택이면 안전’이라는 공식이 깨집니다. 앞으로는 주택 수보다 거주 사실(실거주 여부)과 보유·매도 시점이 세금을 가릅니다. 1주택도 ‘거주’가 없으면 공제가 줄어듭니다 종부세 기본공제가 거주 1주택 14억원, 비거주 1주택 9억원으로 갈라집니다. 공정시장가액비율도 70%로 상향되면서, 같은 집이라도 과세표준이 더 커질 수 있습니

NBN미디어2026.08.14
칼럼

세법개정안 ‘보유세’가 잠근 거래

최근 정부가 2026년 세제개편안을 내놓으면서 ‘초고가 1주택 실거주’까지 보유세 부담 논쟁의 중심에 들어왔습니다. 이 이슈는 집값 전망이 아니라 세후 현금흐름과 거래가 함께 잠길 수 있느냐를 먼저 따져야 합니다. ‘1,814만원’은 확정 세금이 아니라, 구조 변화의 신호입니다 반포 원베일리 사례에서 많이 회자된 증액은 공시가격 45억6,900만원, 60세·10년 실거주 같은

NBN미디어2026.08.13
칼럼

이젠 1주택도 중과세를 걱정해야

이번 부동산수첩에서는 2026년 세제개편안이 던진 질문, “이젠 1주택도 중과세 리스크를 계산해야 하는가”를 다뤘습니다. 핵심은 1주택을 한 덩어리로 보던 틀이 깨지고, 가격·거주 여부·이용 방식으로 과세가 재분류된다는 점입니다. ‘주택 수’에서 ‘자산가액·거주’로 축이 이동합니다 정부안은 1주택자 종부세 기본공제를 공시 12억→14억으로 높여 실거주 중저가 1주택의

NBN미디어2026.08.12
칼럼

규제 피해 움직이는 '수요'

겉으로는 거래가 줄며 시장이 멈춘 듯하지만, 안에서는 규제 비용이 낮은 곳으로 수요가 이동하고 있습니다. 거래량 감소는 에너지 소멸이 아니라 ‘다음 목적지’를 고르는 시간입니다. ‘풍선효과’는 지역 이름이 아니라 규제 격차의 문제입니다 상반기 수도권 비규제 지역 거래가 전년 동기 대비 64.8% 증가한 것은 수요가 사라지지 않는다는 신호입니다. 서울·규제지역에서 밀려난

NBN미디어2026.08.11
칼럼

민주당 의원까지 세법개정안·공급정책 수정요구 나서

정책의 ‘수정 요구’가 여당 밖에서만 나오는 단계는 이미 지났습니다. 정책을 믿고 기다리던 쪽까지 “이대로는 안 된다”는 신호를 내는 순간부터 시장은 가격보다 ‘신뢰’부터 흔들립니다. 정책의 강도보다 ‘신뢰의 잔량’을 봐야 합니다 규제가 세냐 약하냐가 핵심이 아닙니다. 시장의 작동 원리를 무시한 수요 억제는 오래 버티지 못합니다. 우호적이던 주체들까지 공급·세제·금융의 조합을

NBN미디어2026.08.10
칼럼

강남 거주 6070의 퇴로

같은 세제개편 발표를 두고 ‘고령 1주택 퇴출’로 읽는 셈법과 ‘실거주 보호+초고가 과세’로 읽는 셈법이 다릅니다. 이번 논쟁의 핵심은 강남 거주 60·70대 전체가 아니라, 현금흐름이 약한 장기보유자를 어떻게 구분해 퇴로를 남길 것인가입니다. 종부세는 ‘연령’이 아니라 ‘가격대·거주’로 갈립니다 1세대 1주택 종부세 기본공제가 공시가격 12억→14억으로 올라가고, 시가 약

NBN미디어2026.08.09
칼럼

저렴한 월세는 누구 것인가

싼 월세가 보인다면, 지금 그 혜택이 누구에게 돌아가고 누가 배제되는지부터 따져야 합니다. 임대료를 낮추는 정책은 ‘주거복지’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배분 규칙을 바꾸는 장치입니다. ‘가격을 낮추는 정책’이 아니라 ‘점유권을 굳히는 정책’입니다 뉴욕의 렌트 스태빌라이제이션은 임대료 인상 폭을 제한하고 갱신권을 보장하지만, 일반적으로 입주자 소득 제한이 없습니다.

NBN미디어2026.08.08
칼럼

기준금리 2.75%...부동산 시장은 ‘체력전’

많은 분이 기준금리 0.25%p 인상은 “월 이자 몇 만원 늘어나는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실제 시장에서는 이자 증가보다 ‘대출 가능액 축소’가 먼저 작동합니다. 0.25%p의 본질은 ‘이자’가 아니라 ‘승인액’입니다 주담대 1억원당 연 이자 부담은 단순 계산으로 25만원 늘어납니다. 하지만 더 큰 변화는 DSR 산정상 원리금 부담이 커지면서 같은 소득으로 받을 수 있는 한

NBN미디어2026.08.07
칼럼

집값보다 먼저 닫힌 '대출문'

서울·수도권에서 첫 집 계약을 앞두고 있다면, 집값보다 먼저 대출한도부터 다시 계산해야 합니다. 요즘은 “금리만 내려가면 되겠지”가 아니라 DSR·스트레스금리·LTV·총량관리 중 가장 낮은 문이 실제 한도를 정합니다. 연봉 5천의 한계는 ‘집값’이 아니라 ‘상환액’에서 먼저 걸립니다 은행권 DSR 40%라면 연봉 5천 기준 1년에 갚을 수 있다고 인정되는 원리금은 2천만

NBN미디어2026.08.06
칼럼

세금보다 무서운 것은 '묶임'이다

7월 말 이후 보유세 강화와 장기보유특별공제(장특공)·종부세 손질이 공개 의제로 올라오면서, 거래가 아니라 ‘보유’로 세금의 무게가 이동할 수 있는 국면입니다. 아직 확정된 법안은 없지만, 시장은 세율 숫자보다 “출구가 남는가”를 먼저 계산합니다. ‘세금 인상’보다 먼저 봐야 할 것은 거래 잠김입니다 보유세를 올리면서 양도세 부담까지 커지면, 매물이 쏟아지기보다 팔 수도,

NBN미디어2026.08.05
칼럼

국민 토론회 본질은 ‘돈줄 장악’

최근 정부가 공급·금융·세제 토론회를 묶어 ‘부동산 정책 국민 대토론회’ 형태로 끌고 가면서, 시장의 관심은 집값 전망이 아니라 규제의 방향과 속도로 옮겨갔습니다. 겉으로는 의견수렴이지만, 실제로는 “어디부터 돈길을 막을 것인가”를 공개 점검한 자리로 읽힙니다. 토론회의 핵심은 ‘가격’이 아니라 ‘자금 통로’입니다 공급을 말하지만 당장 시장을 멈추게 하는 건 공급이 아니라

일요시사2026.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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