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동향
- 정부가 이달 말 부동산 세제개편안을 내놓아 다주택자·고가주택 보유자의 세 부담이 늘어날 전망이지만, 전문가들은 공급 부족과 임대차 불안이 해소되지 않으면 세금만으로 집값 안정이 어렵다고 진단했다.
- 정부가 6월 30일 화성 동탄·용인 기흥·구리를 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으로 추가 지정하고 토지거래허가구역까지 묶었으나, 시장에서는 수요가 인근 비규제 지역으로 이동하는 풍선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 서울은 매매가격지수가 전주 대비 0.27% 오르고 전세도 0.30% 상승하는 가운데, 9억원 이하 아파트 비중이 2025년 1월 41.3%에서 2026년 6월 31.9%로 줄며 중저가 물건이 빠르게 희소해졌다.
- 수도권에서는 서울 입주 예정 물량이 2만7158가구로 전년 대비 26.9% 감소하고 경기도 분양가가 3.3㎡당 4062만원으로 18.6% 뛰는 등 공급·가격 압박이 겹치면서 전세 상승이 매매를 자극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