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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유튜브

윤준 대표가 매체에 연재한 글과 유튜브 영상을 한곳에 모았습니다.

칼럼

대출은 막히고 전세는 오른다

많은 분이 정부가 주택금융 토론회를 열었으니 곧 대출 규제가 풀릴 거라고 생각합니다. 실제 제도는 다르게 작동합니다—정책은 “논의” 단계인데, 은행 창구는 이미 “총량 축소”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완화 기대’보다 먼저 봐야 할 것은 가계부채 관리 기조입니다 토론회 발언은 혜택이 확정됐다는 뜻이 아닙니다. 한도·소득·주택가격 기준과 시행일이 나오기 전까지는 기존 규제가 그대로라고 봐야

NBN미디어2026.07.24
칼럼

대출 조일수록 좋은 입지만 더 귀해지는 이유

최근 정부가 주택담보·전세·사업자대출까지 전방위로 조이면서 “이제 집값이 꺾이겠지”라는 기대가 다시 커졌습니다. 하지만 현장은 가격이 꺾이는 시장이라기보다 수요가 걸러지며 더 좋은 입지로 압축되는 시장에 가깝습니다. 대출 규제는 수요를 없애지 않고 ‘순서를’ 바꿉니다 금융이 막히면 시장이 평평해질 것 같지만, 실제로는 대출 의존도가 큰 수요부터 탈락합니다. 남는 수요는 소득·현

NBN미디어2026.07.21
칼럼

부동산 세무조사, 사전 준비해야 피할수 있다

이번 부동산수첩에서는 하반기 세정 변화 속에서 부동산 세무조사를 ‘피하는 법’이 아니라 ‘사전 준비로 리스크를 줄이는 법’을 다뤘습니다. 조사 시기 선택이 넓어졌다고 느슨해진 게 아니라, 신고 전 단계의 점검 책임이 더 커진 구조로 봐야 합니다. ‘조사 편의’가 아니라 ‘사전 검증 강화’입니다 정기 세무조사 착수 시기를 고를 수 있게 된 것은 일정 조정의 여지를 준 것입

NBN미디어2026.07.21
칼럼

‘속도전’ 규제의 후폭풍

7월 1일부터 동탄·기흥·구리의 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 효력이 시작됐고, 7월 5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도 예정돼 있습니다. 규제의 ‘강도’보다 ‘속도’가 시장을 갈라놓는 구간입니다. 이번 국면은 ‘집값 억제’가 아니라 ‘돈줄 분리’입니다 상승 조짐이 보이면 대출·규제지역·토허제·세제 신호가 한꺼번에 움직입니다. 주거정책이라기보다 가계부채와 전세대출,

NBN미디어2026.07.21
칼럼

공급 논의한다지만…현실의 벽은 대출

겉으로는 주택공급 논의가 커 보이지만, 안에서는 은행의 대출 문이 먼저 좁아지고 있습니다. 공급은 ‘의견수렴’ 단계인 반면, 대출 축소는 지금 계약자의 잔금에 즉시 영향을 줍니다. 공급 토론을 ‘대책’으로 착각하면 생기는 오류 토론회 일정이 곧 사업지·물량·착공 시점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공급은 숫자보다 토지확보–인허가–이주–철거–착공을 통과해야 시장에 나옵니다. 강한

NBN미디어2026.07.21
칼럼

재개발·재건축 속도전, 먼저 흔드는 건 집값보다 전월세

전세계약 2년이 길게 느껴지던 시장이, 정비사업이 빨라지면 오히려 짧아집니다. 이 변화가 뜻하는 것은 ‘공급 확대’보다 먼저 임대차 물건 감소가 선행한다는 점입니다. 정비사업 속도전의 첫 충격은 ‘입주’가 아니라 ‘이주’ 재개발·재건축은 발표 순간부터 바로 집이 늘지 않습니다. 먼저 벌어지는 일은 이주·철거로 기존 주택이 시장에서 빠지는 과정입니다. 그래서 매매 호재처럼

NBN미디어2026.07.20
칼럼

서울 입성 마지막 방법 '재개발 우회'

같은 ‘서울 집값’ 흐름을 두고 아파트를 보는 셈법과 재개발 빌라를 보는 셈법이 갈리고 있습니다. 강남 신고가보다 더 무겁게 봐야 할 변화는 2030이 재개발 초기 빌라로 이동하기 시작했다는 점입니다. 재개발 빌라는 ‘빌라’가 아니라 ‘권리’ 가격입니다 지금의 낡은 주거환경을 사는 게 아니라, 향후 조합원 권리를 통해 새 아파트로 갈 가능성을 함께 삽니다. 그

NBN미디어2026.07.20
칼럼

전세를 죽인 건 금리다

전세 계약 갱신이나 이사를 앞두고 있다면, 지금은 ‘전세가 있느냐’보다 전세가 성립하는 금리 구간이냐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전세 감소를 임대차 3법만으로 설명하면, 실제로 커지는 비용과 위험을 놓치게 됩니다. 전세를 흔든 건 제도보다 ‘돈의 값’입니다 전세는 본질적으로 저금리에서만 돌아가던 구조였습니다. 기준금리가 1%대에서 3.5%까지 올라갔다가 2.5%에 머무는 동안,

NBN미디어2026.07.15
칼럼

“재개발 용적률 700%” 서울시 파격 발표에 민간 도심복합개발 이목 집중

용적률 700%가 거론되자 정비사업 시장이 들썩입니다. 이 변화가 뜻하는 것은 ‘개발된다/안 된다’가 아니라, 어떤 제도에 태워 얼마나 빨리 통과시키느냐가 가격을 가르는 국면으로 넘어갔다는 점입니다. 입지는 기본값, 프리미엄은 ‘제도 적합성’에서 갈립니다 송파·방이·삼성처럼 핵심지는 입지 자체로 설명이 끝난 곳입니다. 이제는 노후도보다 도로·구역 형상·권리관계·동의율

NBN미디어2026.07.15
칼럼

은마 사업시행인가, 속도가 가격이 된다

같은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두고 실수요자와 투자자의 셈법이 다릅니다. 실수요자는 거주·버팀의 문제로, 투자자는 분담금과 통과 속도로 다시 계산해야 합니다. ‘강남 재건축’이 아니라 ‘통과하는 재건축’이 움직였습니다 은마의 의미는 입지 설명이 아니라 상징적 대형 사업장이 실제로 다음 단계로 넘어갔다는 사실입니다. 멈춰 있던 곳이 전진하면 주변 노후 단지들도 다시 평가받지만,

NBN미디어2026.07.15
칼럼

이주비가 막히면 서울 공급도 멈춘다

최근 서울시가 정비사업 이주비 융자 지원을 설명하면서, 정비사업의 관심이 “구역 지정”이 아니라 “이주가 가능한가”로 옮겨갔습니다. 인허가가 끝나도 이주가 막히면 철거·착공이 멈추고, 공급은 계획서에만 남습니다. 병목은 인허가가 아니라 ‘이주비’로 이동했습니다 재개발·재건축은 행정 절차가 끝나면 반쯤 완성된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 마지막 문턱은 조합원이 집을 비우고 나갈 수

NBN미디어2026.07.15
칼럼

'공급 부족 인정' 정부, 서울 집값은 왜 더 쉽게 꺾이지 않는가

이번 부동산수첩에서는 정부가 서울·수도권의 공급 부족을 인정한 뒤에도 왜 서울 집값이 더 쉽게 꺾이지 않는지를 짚었습니다. 핵심은 ‘공급 확대’라는 문장보다 입주까지의 시간차와 세제 조합이 만드는 매물 흐름입니다. 공급 발표는 안정이 아니라 ‘희소성 확인’으로 읽힙니다 공급은 발표가 아니라 착공, 착공이 아니라 입주에서 시장을 바꿉니다. 입주까지

NBN미디어2026.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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