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동향
- 정부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이후 거래와 등기 신청이 5월에 각각 20% 안팎 줄자, 시장은 7월 세제 개편안 발표를 앞두고 매도·매수 모두 관망세를 강화하고 있다.
- 서울에서는 비거주 1주택자 실거주 의무 유예가 시작됐지만 ‘세 낀 매물’ 눈치보기로 매물이 4주 새 13.7% 줄어 6만1천건 수준에 머물고 거래도 활발하지 않은 반면, 압구정 110억·흑석 49억 등 신고가가 이어지고 있다.
- 전세난이 심화되면서 서울 5월 아파트 거래에서 생애최초 매수 비중이 50.2%로 12년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노원·강서 등 외곽에서 30대 중심의 실수요 매수가 두드러지고 있다.
- 수도권에서는 반도체 호황 수요가 동탄·용인 등 비규제지역으로 몰리며 동탄 아파트값이 1~5월 4.48% 올라 경기도 평균의 2배를 기록해 규제지역 지정 가능성이 거론되고, 용인도 누적 5.7% 상승 속에 즉시 입주 ‘빈집 프리미엄’이 나타나고 있다.

